테라코타 패널은 건물의 자연 친화적 외장재로서 건축 설계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건축 설계사들은 테라코타 외장재의 색상에 대해 엄격한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패널은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색상이 변하지 않아야 할 뿐만 아니라, 전체 패널에서 색상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며, 표면이 약간 마모되더라도 외관이 완벽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LOPO 테라코타 패널은 고압 압출된 천연 점토를 고온에서 소성하여 제작됩니다. 특정 레시피에 따라 다양한 점토를 균형 있게 혼합하고(화학 염료 없이) 소성 시간과 온도를 정확하게 제어함으로써 색상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오래 지속됩니다. LOPO 테라코타 패널은 표면층과 내부층이 동일한 재료로 만들어져 유약 처리된 패널이나 특수 마감 처리된 다른 패널을 제외하고는 전체 패널에서 색상이 일관됩니다. 그러나 많은 건축 설계사들이 무유약 테라코타 패널의 색상 일관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왔는데, 이는 패널 샘플에서 표면층의 색상이 내부층보다 더 진하게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무유약 테라코타 패널의 표면 색상과 단면 색상 사이의 약간의 차이는 주로 아래 세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압출 특성: 압출 과정에서 압력 특성으로 인해 더 미세한 점토 입자들이 패널의 표면층(전면 또는 후면)에 떠오르게 되고, 더 거친 점토 입자들은 내부층으로 밀려들기 쉽습니다. 미세 입자의 밀도와 발색 특성이 거친 입자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무유약 패널은 일반적으로 표면층이 내부층보다 색상이 더 진하고 밀도가 높습니다.
소성 온도와 환경의 차이: 소성 과정에서 패널의 상층은 중간층과 하층과 약간 다른 소성 온도와 환경에 노출됩니다. 경우에 따라 제품 치수를 조정하기 위해 상층과 하층이 다른 소성 온도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또한, 소성 과정에서 킬름 내부의 롤러에 점토 패널이 달라붙어 킬름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건조된 점토 패널은 롤러 킬름에 들어가기 전에 패널 하단에 흰색 마그네슘 옥사이드 스트립을 붙여야 합니다. 각 패널의 하단은 소성 과정 내내 롤러와 접촉하게 되므로 롤러에 의해 더 쉽게 오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무유약 테라코타 패널은 일반적으로 상층, 중층, 하층에서 약간 다른 색상을 보입니다.
절단으로 인한 색상 차이: 테라코타 패널을 절단하는 것은 실제로 패널을 테라코타 패널보다 10배 더 단단한 전기로 구동되는 다이아몬드 블레이드로 문지르는 과정입니다. 테라코타 패널을 절단하는 것은 패널의 단면을 연마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마된 후 단면의 입자 밀도와 색상은 크게 변할 수 있으며, 따라서 패널 표면과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유약 테라코타 패널의 표면 색상과 단면 색상 사이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며, 이러한 차이는 테라코타 외장재의 제조 공정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는 색상 지속성과 외관 유지 측면에서 우수성을 가진 자연 친화적 외장재로서 테라코타 패널의 역할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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