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싱 치항 인터내셔널은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인 그린랜드 그룹이 베이징 대싱 구에 개발한 고급 오피스 프로젝트입니다. 2017년부터 전체 단지가 정식 운영 중이며, 이 프로젝트의 MAX 상업 거리에는 LOPO의 직사각형 테라코타 바게트가 단독 건물에 적용되었습니다.
자연광이 사무 공간으로 쉽게 유입될 수 있도록, 모든 단독 소형 건물의 외장은 유리와 테라코타 루버를 조합해 설계했습니다. 이 테라코타 바게트들은 유리 커튼월 전면에 부분적으로 수직으로 설치되어 각 건물의 외관에 구조적 분포를 형성합니다. 동시에, 수직으로 설치된 테라코타 바게트의 각도는 구역별로 조정되어 관측 위치에 따라 건물 외관이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나타냅니다.
본 프로젝트의 테라코타 바게트 설계는 사무동의 충분한 채광을 보장하면서도 차양 효과를 구현했습니다. 무엇보다 테라코타 바게트가 건물 외관에 특별한 텍스처를 형성해 전체 프로젝트가 단조롭지 않으며 입체감을 제공합니다. 하루 중 시간대별로 태양광 아래에서 건물 외관은 리듬감을 달리하며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연출합니다.
테라코타 클래딩의 특수 형태인 테라코타 바게트(또는 테라코타 루버)는 단독 사용 또는 유리 커튼월, 점토 커튼월과 결합 시 건물 외장 디자인의 독보적 요소가 됩니다. 단면을 원형, 삼각형, 직사각형, 사각형, 타원형 등 다양한 대칭/비대칭 형태로 설계할 수 있으며, 수직·수평 또는 특정 각도로 다양한 간격 설치가 가능합니다. 풍부한 색상, 표면 질감, 설치 각도를 통해 건축 외관 디자인에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건물 외장 장식 외에도 발코니, 패러펫 월, 유리 커튼월, 복도, 환기 시설, 주차장 건물 등에 활용되며, 차양과 적정 채광·환기가 동시에 요구되는 건축 영역의 조건도 충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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