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토는 도자기/세라믹 제작에 최초이자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된 재료로, 고대 도자기 용기, 중국 만리장성의 벽돌, 테라코타 병마용에서부터 현대인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세라믹(예술 도자기, 생활 도자기, 건축용 테라코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되었습니다. 현대 최고의 친환경 건축재료 중 하나인 테라코타 클래딩은 천연 점토를 습식 압출 및 고온 소성 공정을 거쳐 제작됩니다. 그러나 모든 종류의 점토가 테라코타 외장재 제작에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점토는 점토 광물(산화철, 장석, 탄산칼슘, 탄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알칼리 금속 화합물 등)과 가용성 염류 및 유기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후자는 테라코타 패널의 품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점토의 종류와 활용 가능성은 해당 지질 환경에 크게 좌우됩니다. 다양한 점토는 화학 조성, 광물 조성, 입자 크기 및 가소성에서 차이를 보이며, 이러한 차이는 건조 및 소성 조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 중국 최상급 점토는 장쑤성, 푸젠성, 광둥성 등에 분포합니다.
점토는 테라코타 패널 품질의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 테라코타 클래딩 생산 주기 중 실제 생산 라인 가동 시간은 비교적 짧은 반면, 원료 선별, 자연 발효, 배합 및 분쇄를 포함한 점토 준비 과정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중국 내 전문 테라코타 외벽 패널 제조사인 LOPO는 점토의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점토 준비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시기적절하게 조정하기 위해, LOPO는 공장 설계 단계에서 80,000㎡ 규모의 야적장을 계획했습니다. 이 야적장은 300,000톤의 천연 점토를 저장할 수 있으며, 150,000톤의 반제품 점토를 보관할 수 있는 실내 창고와 12,000톤의 완제품 점토 진흙을 저장 및 자동 배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동시에 5대의 대형 고성능 레이몬드 밀을 통해 점토를 원하는 입도로 분쇄함으로써 소성 과정에서 물리·화학적 변화가 최대한 극대화되도록 보장합니다. 이러한 시설은 LOPO가 점토 품질을 최상급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여, 점토의 일관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고 철저한 발효를 가능하게 합니다. 결과적으로 대규모 테라코타 외장 패널 프로젝트에서 LOPO는 품질, 색상 안정성, 납기 측면에서 타 업체 대비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