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타일 디지털 프린팅 기술은 기존 잉크젯 프린터에서 영감을 받아 1999년 KERAjet에 의해 처음 선보였으며, 2007년 이후 혁신을 거쳐 유럽의 주요 타일 장식 기술로 자리잡았습니다. 프린트 소프트웨어로 제어되는 디지털 잉크젯 프린팅은 최고 품질의 디자인을 섬세하게 구현하여 생생한 패턴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프린터 시스템의 메모리 크기에만 제한되는 프린트헤드 전자장치는 기존 스크린 프린팅보다 훨씬 큰 패턴을 재현할 수 있어 반복되지 않는 독특한 디자인을 창조합니다. 비접촉식 공정으로 울퉁불퉁한 표면에도 프린팅이 가능해 타일의 입체감을 극대화합니다. 이 때문에 디지털 프린팅을 3D 잉크젯 장식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기존 로터리 스크린 프린팅과 비교해 3D 잉크젯 프린팅은 무한한 디자인 가능성과 더욱 심미적인 결과물을 제공합니다.
10여 년간의 발전을 거치며 디지털 잉크젯 장식 기술은 전 세계 주요 세라믹 타일 제조사들에 점차 도입되었습니다. 이 디지털 솔루션은 기존 생산 공정을 대체하며 주로 건식 성형 세라믹 타일이나 대형 박형 압출 포세린 타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테라코타 타일에 더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LOPO는 디지털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도입하여 LOPO 3D 잉크젯 타일 시리즈를 개발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LOPO의 3D 잉크젯 프린터는 400dpi 해상도(실효 해상도 1200dpi 이상), 4단계 그레이스케일, 최대 84pL의 잉크적용량으로 대리석이나 목재 같은 천연 소재를 놀랍도록 실감나게 재현할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신규 디자인도 구현 가능합니다. 첨단 프린터와 고품질 잉크 외에도 LOPO의 유약 공정 및 소성 기술 노하우는 타일의 정교한 효과와 내구성 보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대리석이나 석재 클래딩을 지정한 프로젝트의 경우, 천연 소재 외에도 LOPO 3D 잉크젯 타일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천연 대리석은 색상 선택이 제한적이고 색차가 불가피하지만 LOPO 디지털 잉크젯 타일은 진품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실감나는 대리석 표현이 가능합니다. 디자이너와 건축가의 요구에 따라 더 독특한 패턴과 무한한 색상 구현이 가능합니다. 또한 테라코타 타일은 천연 친환경 외장재로서 가벼운 무게, 쉬운 시공, 재활용성, 낮은 유지보수 비용 등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을 지닙니다. 특수 처리된 잉크젯 프린팅 표면은 동결융해 저항성과 색상 지속성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현재 LOPO는 화강암, 대리석, 목재 표면의 3D 잉크젯 벽 클래딩과 바닥 타일을 개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ko.lopochina.com/digital-inkjet-tile.html 을 참조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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